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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MG 레드프레임改 조립중 (1)

일단 만들어는 줘야하니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박스아트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박스아트. 가베라 스트레이트, 타이거 피어스 라는 쌍칼과 택티컬암즈ⅡL의 모습도 잘 그려져 있습니다.

뒤에 MG화된 블루프레임이나 1:100으로 나온 네블라 블릿츠가 있는데, 기대하시는분들께는 죄송하오나 모처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 '박스아트에 나온놈은 MG로 나온다'라는 건 역시 그냥 우스갯소리죠. 저녀석은 역시 MG로 안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드프레임과 블루프레임이 MG로 나오면서 1:100으로 먼저 안나온걸 보면 말이죠. 그런면에서 VS 아스트레이에서 1:100으로 안나오고 있는 골드프레임쪽은 MG화 기대해도 괜찮을듯.(게다가 현재 더이상 1:100의 신제품 발매소식이 없는걸 보면....)

건플라 30주년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올해가 건플라 30주년이고, 그런면에서의 캠페인인 클리어런너 동봉제품이라 저렇게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클리어런너 추가동봉 표기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박스에 표기된, 클리어런너 동봉표기. 아시아 각국의 정식수입품(일본내수품 병행말고)은 레드프레임에 한해 클리어런너가 추가로 들어간다지요.

여러 MG행사 안내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박스 밑면에는 행사에 대한 소개.

메뉴얼 표지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메뉴얼 표지. 레드프레임 답게 흑,적,백 3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A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우선 상체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그를 위한 A런너. 블루프레임때와는 전혀 다른 런너 되겠습니다.

B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B런너. 블루프레임과는 일부만 겹치는지라 그 겹치는 부분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가이의 피규어부분이나 외형은 같지만 색이 다른 부분의 경우 다른 런너로 돌리면서 이 런너에서는 잘라버렸습니다.

D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D런너. 블루프레임과 공용런너지만 겹치지 않는 부분은 역시 일부 잘라냈습니다(좌상단).

F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F런너. 역시 공용런너이며 좌측에 추가런너가 붙은 상태.

G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G런너. 역시 공용런너이며 안쓰이는 일부(맨 우측)를 잘라낸 상태.

H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H런너는 공용런너이며 똑같습니다. 킷 부위의 일부를 못처럼 고정하는 역할을 하며, 조립후에는 분리가 거의 힘든정도라서 애로사항이 꽃피니까, 조립전에 도색할건 다 해놓고 끼우길 추천하는 부품들입니다.

J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J런너. 잘려진 부분도 추가된 부분도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쓰이는 부품이 있어서 일부는 정크로 남습니다.

K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K런너. 역시 공용런너이며 안쓰이는 일부분은 잘렸습니다.

P런너. 레드프레임 전용.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P런너. 레드프레임용 전용 런너입니다. 주로 (블루프레임과 다른) 머리장갑이나 어깨장갑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폴리캡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폴리캡입니다. 레드프레임 답게 붉은 폴리캡입니다.

메뉴얼 런너표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메뉴얼 조립표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일부 런너와 부품은 언더게이트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조립시에 주의하라고 해당부품은 언더게이트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처음에는 '골드프레임 멕기대비 언더게이트인가?'하고 생각했는데, 조립하다보니 같은 런너에서 같은색 부품인데도 어떤건 언더게이트고 어떤건 아니고 그렇더군요.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언더게이트는 작업이 2중이라 개인적으로 비선호입니다. 일반의 경우는 (1)런너에서 자른다 (2)자른 거친면을 다듬는다 (3)마커로 칠해서 감춘다 의 과정을 거치는데 언더게이트는 (1)런너에서 자른다 (2)다시 밑면을 자른다 (3)자른 거친면을 다듬는다 (4)마커로 칠해서 감춘다 라는 추가과정이 포함된 과정을 거쳐야 하거든요. 다듬지 않으면 부품 조립시 겹쳐지는 면이 조금 뜨게 됩니다 --;;

상체 몰드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더불어 이 제품은 조립하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이처럼 호화롭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만....

상체 외장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외장부품으로 대부분 덮여버리는지라 김이 새네요 --;; 외장장갑 내부에 몰드도 많던데 역시 가려지는 부분이라 좀 거식하고.

상체와 머리 완성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완성한 상체입니다. 조립하면서 오밀조밀하고 많은 수고를 들이게끔 하는지라 '역시 MG다!'라는 느낌이 들고 샤프하며 예쁩니다. 다만 목이 좀 길어서 불만^^;;

C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이어서 뭔가를 건조한다는 느낌이 들게끔 하기위해 팔을 건너뛰고 다리를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리용 C런너. 역시 일부는 잘려진 공용런너입니다.

E런너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E런너. 마찬가지로 일부(우하단) 잘려나간 공용런너.

O런너. 레드프레임 전용.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레드프레임용 전용 런너인 O런너. 칼 및 백팩, 발바닥용 부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장류 외에 발바닥의 기믹이 서로 다른 블루프레임과 레드프레임이다보니 이런 런너도 구성됩니다.

발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발바닥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조금 아쉬운 발입니다. 외형상 발바닥이 쪼개져 있다는 느낌인데 정작 발가락부위는 굽혀지질 않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MG 건담 엑시아 같은 경우도 그런건 굽혀졌는데...

1차 완성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改

일단 현재 완성된 상태입니다. 다음은 왼발/다리와 함께 스커트부위를 작업할 예정입니다.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