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다녀왔습니다.
저번처럼 스카이온 강남점으로. 원래 가려던데는 사정이 있어서 못가고 여기로 급하게 변경되었슴다. 일단 시작은 가볍게 내맘대로 샐러드, 맛살 파스타, 파인애플구이, 연두부 정도로. 이어서 고구마롤, 새우춘권, 토마토 베이컨 구이, 소시지, 수제돈까스, 등심 오렌지소스 요리 정도로... 튀김류가 튀긴지 좀 된건지 딱딱한게 흠이었습니다. 등심요리는 오렌지 향이 미미해서 좀 실망. 베이컨은 갓구워서 좋더군요. 깐쇼새우, 깐풍기, 탕수육으로 이어서 달렸습니다. 이른바 육(탕수육), 해(깐쇼새우), 공(깐풍기) 세트...! 전복죽 도 퍼오긴 했는데 다떨어졌는데도 리필을 안해줘서 저정도만;; 이어서 입을 가볍게 하기 위해 회류, 초밥류, 군함말이류를. 회는 즉석에서 썰어줘서 괜찮았고(무슨도 가득ㅋ) 군함말이도 괜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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