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3월 19일에는 저녁에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던중, 학산 코믹커즐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나름 초창기부터 꾸준히 찾은 단골이라면 단골인지라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할인도 어느정도 해주고, 집도 가깝고, 관성이기도 하고. (웃음)
이건 어제의 신간이라고 전시되어 있더군요.
1권도 재밌게(?) 본지라 사긴 했는데... 2권부터는 춈 압박이랄까.
(사실 1권은 마오네 빠라서 슥슥슥 봤던것이기도 하지만)
이것이 바로 그 소문의 괴작. 반다이 벤더 사업부의 2008년의 야심찬(?) 신작!.....까지는 아니고
사진 공개초부터 상당히 악평이 많(?)았던, Q-JOY 하루히 로군요.
국내에선 실물을 처음봤지 말입니다 (..)
차라리 저걸 세울거면 넨도로이드나 SP Figma 초용자 하루히를...(궁시렁궁시렁)
여튼, 하루히 소설 코너의 POP은 요렇습니다. 설마 저거 직접 답사한건가 싶...('ㅅ')a
요건 CLAMP 전용코너의 POP중 하나인, CCS의 키노모토 사쿠라 양.
옆에는 츠바사의 사쿠라도 있긴 하지만 (..)
신간코너의 뱀부 블레이드에 세워진 POP.
담당자 센스가 정말 짱이라능...=∀=)b
이상 소개해드린 POP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교체되긴 하지만,
몇몇 작품에 코믹커즐 측에서 붙이는 것입니다.
제가 오픈한 때부터 자주 들리다보니 예전에 찍은 사진들이 좀 있는데, 차후 한번 소개해보죠^^;;
그리고 아직 찍지않은, 호로의 곡식주머니나 데스노트 L의 노트북 모형같은것도 찍는다면 차후에 같이..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