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촌

북오프 신촌점 다녀왔습니다. 서울역에 위치한 일본의 중고서점인 북오프 한국지점. 그 2호점이 최근 신촌역 부근에 오픈된지라 다녀왔습니다. 접근성은 신촌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서울역점은 제가 1호선으로 가는데, 1호선 출구에서 너무 멀거든요;; 오늘 구입한건 CD 네장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게 많더군요. 일단 제가 산건 5500원짜리들인데(한장은 3300이지만;;), 보통 어지간한 CD는 8800원이나 1~2만원대가 많습니다. 뒤지면 3~5000원대가 나오지만요. 마징카이저의 테마 싱글입니다. OVA 마징카이저의 테마싱글로, 미즈키 이치로 아니키께서 부른 곡의 싱글CD죠. 2001년 11월 29일 발매되었습니다. 제가 구한건 미개봉품. JAM Project의 오리지널 싱글인 No Border 입니다. 2008년 1월 23일 .. 더보기
신촌 복성각 음식을 주문하고, 물을 가져다달라고 하자 나온 모리화차. 따끈하고 맛있는 좋은 차입니다. 메뉴중 하나인 탕수육. 하얀색에 과일이 없는걸 봐서 북방식? 오늘 모임이 있어서 나갔는데, 식사를 신촌 복성각에서 했습니다. 탕수육은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제가 먹은 볶음밥의 경우는 자장양념까지 부으니 제법 짠편이더군요. 그집의 요리솜씨는 볶음밥을 먹어보면 알수있다 라는 논리를 가진 저이기에, 이점에서 제법 실망했습니다. 기본기에서 부족하면 아무리 재주를 부리고 보기좋게 꾸며도 실망이거든요. 저말고, 다른분도 '차라리 동네 중국집이 더 나은것 같다'라는 평이 나온걸 보니;;; 그러고보니 밥류는 국물로 짬뽕국물이 나오던데, 깐풍밥의 경우는 고추기름을 써서 매운 요리로 보이던데 여기에 짬뽕국물도 나오니 그저 먼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