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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여행] 2011년 12월 일본여행기 #3 후쿠오카에서의 첫날밤을 잘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이날 아침은 명란 삼각김밥, 유부초밥, 단팥빵, 소세지, 사과, 바나나, 잼 몇가지, 샐러드류, 장국류 등을 간단히 제공하더군요. 매일 조금씩 바뀌던듯. 아침을 좀 많이 먹어야 식비를 아끼는고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ㅋ 다시 하카타역으로 간뒤 간단히 간식거리를 챙긴뒤 캐널시티로. 이번엔 걸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은 적당히 정리하자면, 하카타역 -> 북오프 -> 갈림길에서 오른쪽 -> 서튼 호텔 -> POP EYE -> TVQ -> 캐널 시티 정도. TVQ는 포켓몬 베스트위시 패널을 거대하게 걸어놔서 눈에 띄더군요. 그렇게 이날도 찾은 캐널 시티. 이름에 맞게 구역 내에 작은 인공 하천(운하)이 흐르는게 특징. 가까.. 더보기
[여행] 2011년 12월 일본여행기 #1 작년 10월에 이어 1년 2개월만에 다시 후쿠오카를 찾게 되었습니다. 우선 서울역에서 열차표 예매한걸 받아서 부산으로. 아침 8시반 배를 타야해서 저번처럼 새벽에 부산을 가서 잠시 쉬다가 배타고 가기로 했지요. 컨디션이 저하되는 방법입니다만, 그렇다고 아침 첫차타고 가면 GG라서... 다만 KTX나 새마을을 타면 너무 일찍가는지라 가장 늦게 도착하는 무궁화를 탔습니다. 밤의 서울역. 그렇게 한참 내려가서 부산역 도착. 피곤하더군요..;; 잠시 PC방에서 핸드폰 충전을 하고 쉬다가 배타러 여객터미널로. 지하철 한정거장 가서 중동역에서 내리니 금방입니다. 터미널에서 다시 두시간 대기타다가 표 받고 배 탔습니다. 바닷바람은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짠내도 반갑고. 배타고 가면서 섬구경. 겨울 바다 파도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