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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벼랑위의 포뇨 보고왔습니다.

최근 한국에 개봉한,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인 벼랑위의 포뇨를 보고 왔습니다. 일본개봉당시 꽤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도 개봉하겠지'라는 기대를 했는데 정말 실현되어서 냅다 보고 온거죠.

작품 자체는 매우 귀엽습니다. 그리고 재밌어요. 주인공인 포뇨도 귀엽고, 소스케도 귀엽고, 어머니 리사씨도 귀엽고, 할머님들도 귀엽고, 포뇨 동생들도 귀엽고, 아버지 후지모토도 귀엽습니다(응?) 농담이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수채화 같은 색감도 정말 좋아요.

스탭롤 자체는 매우 빠르게 넘어가서 제대로 읽질 못했습니다만 , 대신 포뇨송이 듣기 좋아서 봐주기로 할까요^^;; 그나저나 이거 국내 DVD는 나올려나요. 정말 사고 싶습니다 ^^;;


작성: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