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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5년 일본행 #03 아키하바라로 Go Go! 낮에는 아키하바라의 UDX에서 개최되는 피규어 행사를 보러 가야해서 준비를 마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가면서 다시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공연장을 구경 갔네요. 맵이 귀엽습니다. 행사장 가는길 안내판(?) 아침부터 부지런히 상품을 사는 분들 덕분에 여러가지가 매진되었다고 안내된 ㅎㅎ 사람 구경은 참 많이 한것 같습니다 ㅎㅎ 일본 전역은 물론 전세계(한국이나 캐나다 등에서도 많이들 오신듯!)에서 팬들(P들)이 몰렸더라고요. 화환이 매번 여러가지 다양한데 이번엔 이런것도 눈에 띄었네요! 공연에 참가하는 성우 타치바나 리카 풍인 팬의 코스튬... 관련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인 Cygames의 스태프 옷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안팔아서 아쉬웠습니다.귀엽던데 팬 메세지 적어서 붙이는 스티커에도 이렇게 슥슥 써서.. 더보기
2015년 일본행 #02 꿈과 희망이 넘실대는 마쿠하리로 JR 야마노테를 타고 도쿄역으로 이동해 케이요 선으로 갈아타면 마쿠하리 멧세로 갈수가 있어서 그 루트를 통했습니다.가는길에는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광고판이 길게 무빙워크를 따라 걸려있더군요.사진은 추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무리봐도 눈에 띄는 피냐코라타 ㅋㅋ 아무래도 시발역이다보니 자리가 텅텅 비었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텅텅 빈 의자에 짐을 던지고 편한하게 이동. 중간에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깜빡해서 빙빙 돌아 느즈막히 도착하는 일이 있었지만, 여튼 큰 문제없이 카이힌 마쿠하리 역에 도착.한국어 안내판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 호텔로 가는길에 있는 부산갈매기 지바롯데 야구단 마스코트 우선 호텔에 짐을 풀고 다음날부터 개최되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3rd 공연장을.. 더보기
2015년 일본행 #01 컴백 아키바 이번에도 짐을 질질 끌고 일본으로! 아침 비행기라 일찍 출발. 11월 27일 금요일 아침 비행기인데 벌써 일본 가는 사람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테러때문인지 이런 안내판이... 일본에서도 열차나 주요 건말에 저렇게 붙은게 보이긴 하더군요. 출국시 기내식. 두시간정도 슝슝 날아가서 공항 도착! 하네다로 들어갔습니다.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호쾌하게 스이카에 만엔 충전!뭐, 이걸로 식비 해결도 되던지라 ㅎㅎ 하네다 공항 → 시나가와역 → 아키하바라역 루트로 들어갔습니다. 아키바 역 기둥 전광판은 계속 그림이 바뀌는 전광판이더군요. 잠시 구경했습니다. 문제는 짐이 있는데 코인락커가 전멸해서(으윽 짱깨들....) 이걸 질질질 끌며 이동하느라 고생했다는거. 코믹ZIN이 있는 건물 위에 걸린 광고판들.화제의 작품인 NE.. 더보기
미야자키 아유미 싸인회 다녀왔습니다 오늘 보라매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디지몬 온리전인 디지페스가 있었는데그중 초청가수인 미야자키 아유미씨 싸인회에 참석했습니다. 미야자키 아유미씨는 디지몬 시리즈의 삽입곡을 불러 팬들에게 잘 알려진 분이죠.주제가를 부른 와다 코지씨도 오셨으면 좋겠지만 이게 어딘지 다만 전 라이브쪽 티켓은 못구해서 흑흑 2시반쯤 도착해서 참가권 수령후 행사시간인 3시 조금 못되어 입장해 줄을 섰습니다.미리 화이트보드에 미야자키 아유미씨 싸인이 슥슥 있네요! 아무도 안찍다가 내가 찍으니 뒤에서 따라 찍던데 다들 눈치만 본건가 순서대로 슥슥 싸인받고 곧 제차례로... 역시 시리즈도 15년이나 되니 같이 나이를 드신 기본적으로 싸인 용지가 있었고 굿즈에도 받아도 된다고 해서 제차례에 가방에서 반다이의 D-Arts 오메가몬을 꺼냈.. 더보기
[행사] 철권 3D PE 발매기념 행사 오늘 여의도 KBS 부근 보이스카웃 건물에서 치뤄진 발매기념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회사 오후근무가 늦게끝나서, 도착하니 한시간쯤 지난 상태라 한창 대회가 진행중이더군요. 중간부터 봐서 몇경기 못봐서 평하긴 좀 그렇고, 이런 대회에서는 딱히 3DS 용이라고 좋은건... 늦게 들어갔다보니 출입구 바로 옆에 서있었는데, 제 등뒤에 있던 하라다 프로듀서가 잠시뒤 갑자기 이런 복장으로 난입...!? OX 퀴즈를 심판 봤습니다(..).그러고보니 국내 행사에 하라다 프로듀서가 코스프레 하고 참가한건 처음인거 같은데... 출출한데 마침 행사장 맨뒤 테이블에 쿠키가 남아있길래 냠냠.... 음료수는 없는게 아쉽긔 ㅜ_ㅜ 행사후 사인회 전 포토세션. 코스프레 모델들과 하라다 프로듀서가 사진모델로. 모델분들 예쁘더군요(..).. 더보기
[후기] LG Twins 개막전 야구장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홈 개막전이라 기분삼아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간만의 야구장은 기분 좋네요. 다만 우리팀 응원구역에 왠 로떼팬 커플이 와서 앉았던걸 생각하면. 음... 우리팀 응원하는 팬들도 자리 못구해서 난리였는데. 경기중 최동수 선수가 출장하자 전광판으로 1200경기 출장 축하 화면이 나왔습니다. 축하축하. 선발 임찬규. 안타를 꾸역꾸역 맞았지만 5이닝 3실점으로 생각외로 실점이 적었고, 투구수도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오히려 무실점에 안타를 덜 맞던 상대 선발이 투구수가 더 많았을 정도. 그나저나 얘는 시범경기 때도 그렇고 너무 피안타가 많은데;; 동계훈련때 대체 뭘한건지.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깜짝 등판한 봉중근! 무려 145km를 여러번 찍으면서 제대로 이닝을 막아주었습니다. 이대로 관리만 꾸준히 해준다면.. 더보기
[사진] 3월 30일 LG Twins 시범경기 사진들 오늘은 LG Twins 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잠실에서 펼쳐지는 날이라 한번 들러봤습니다. 마침 박찬호 선수의 첫 LG전 등판이기도 하고. 새로 공사중이던데 카페가 하나 들어설 모양이네요~ 던킨 도너츠도 들어온다고 공사중. 막 들어서니 한참 한화 선수들이 연습중이었습니다. 조금뒤 한화 선수들 연습이 끝나고 들어가니 홈팀인 LG Twins 의 선수들이 나와 몸을 풀고... 3루측 불펜 옆에서는 오늘 선발이었던 박사장님이 공을 던지던중. 환호성이 크게 울리며 사람들이 난간에 많이 몰리더군요. 그 조금뒤 LG 선수들도 연습을 마치고 덕아웃으로... 모여서 화이팅! 하던게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선발인 임찬규 선수가 마운드에 오른뒤. 많은 환호와 응원이 있었습니다. 귀염둥이 찬규 ㅎㅎ 1회초 찬규가 막 씐.. 더보기
[행사] JMIC 12주년 기념 타마키 나미 서울 내한공연 후기 오늘 저녁에 있었던 타마키 나미 공연을 보러 서강대를 찾았습니다. 서강대에 놀러온 타학교 학생이 접니다 하하. 공연장인 성 이냐시오 관 입구에 붙어있던 공연 포스터^_^ 그런데.. 5시쯤에 가서 미리 표 받고 6시에 오픈할때 들어갈려고 했더니 이런게 왠걸? 기다리면서 '우왕ㅋ 난 2년째임ㅋ'하고 인증. 뭐, 트위터에서 이런거 하는사진 보신분들 계시겠죠(..). 근데 제가 맨 앞에 서서 기다리니 다른분들도 그 뒤로 서시던데(..어째서?) 표 들고 덜렁덜렁 오더니 줄 개무시하고 맨 앞에 멋대로 서는 무개념 세명이 있었는데 아놔... 뭐 그건 그렇다쳐도 나중에 공연중에 만행을 저질렀으니.. 이건 나중에. 6시 입장이라면서 6시 10분께에나 되어서 문 열고 표를 주기 시작하더군요. 표 받고, 사인+사진촬영+악수.. 더보기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오늘은 퇴근길에 왕십리 CGV에 가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을 봤습니다. 돌아온 톰아저씨는 참 반갑네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던지라 돈 좀 들여서 4DX로 봤는데, 카메라 시각에 따라 객석이 움직이고, 총질이 나오면 뭔가 좌석에서 틱틱 튀어나와 허리를 치고, 칼을 휘두르면 바람이 뿜어지고, 흔들거리는 장면은 역시 객석이 진동이 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만 총질때랑 칼질때 나오는 좌석의 효과는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 허리 아픕니다 ㅜ_ㅜ 내용 설명은 대충 넘어가고, 돈들인 대작 블록버스터 답게 볼거리가 빵빵해서 만족합니다. 세계 여러곳을 누비면서 그곳의 볼거리도 괜찮았고, 고공 빌딩이나 맨몸격투,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하면 생각나는 장면인 공중에서 뛰어내리다가 바닥 바로 위에서 착! 하고 멈.. 더보기
[여행] 2011년 12월 일본여행기 #4 기온을 지나며 봤던 절을 찾아봤습니다. 큰길가에 있어서 접근이 쉽더군요. 절 외관. 멋드러진게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비석에 금색 글씨가 ㅎㅎ 일본답게(?)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도 좋습니다. 안에는 안들어가보고 그냥 바깥만 슥슥 구경. 절 설명. 후쿠오카 대불을 못보고 온게 조금 아쉽군요 ㅎ 그뒤 잠시 숙소로 돌아와 쉬었다가, 버스터미널에 있는 남코 오락실을 찾았습니다. 케이온 상영기간에 맞춰 캠페인 중. 나중 이야기지만 여기에서 호갱이 되어 크레인 게임에 참패했습니다(..). 거의 크레인 게임이 많고, 이치방쿠지 같은것도 팔더군요. 돌아다니다 본 타마시 네이션 제품들 전시부스를 발견. 으으.....orz 케이온 악기는 참 비싸더군요 흠... 전 부르주아가 아니니 관심도 없습니다? 그뒤, 장소를 이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