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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PG 레드프레임 완성

어제 용산 건담베이스에서 구입한 P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입니다. 사은품으로 SD 레드프레임을 주던데, 차라리 수은전지를 주지 -_-


특전은 타이거피어스, 검 진열대, 그리고 반신분의 클리어바디 인데... 머리부분도 클리어건만 박스 이미지에서는 빼먹었네요(풉)


박스 옆면의 양각된 키쿠이치몬지 문자가 정말 보기좋습니다. 만져도 좋아요!


박스오픈.


설정+데칼링 메뉴얼(좌측)과 조립설명서(우측), 그리고 토키타 코이치씨 특제 코믹스(중간)입니다.


여튼, 정리하고 작업시작.


중간에 잠시 PG 스트라이크랑 찍어봤습니다. 프레임이 거의 같고 설정상 배다른형제격이지만 느낌이 확 다르네요^^;;


같은 PG에 같은 시대의 기체건만^^;;


등짝에서 빔샤벨홀더와 목덜미 부품을 빼낸 상태로


에일팩 도킹을 시도해봤습니다만, 에일팩의 덕트가 앞으로 돌출이 심해서 안맞네요;;;
플라이트팩이나 나와줬으면;;


여튼, 조립을 마쳤습니다. 심심해서 PG 스트라이크에 들어간 그랜드슬램을 쥐어줘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네요. 레드프레임 자체가 칼을 쓰는 기체인지라^^;;


칼뽑고 구경하는 레드프레임^^;;


긴 검을 양손으로 쫙 펼쳐주니 면적 엄청 잡아먹습니다;;;


칼 교차~


가바레 스트레이트 발도하고 손모으는 자세.


발도 시도 자세.


기본무장들과 기본형태입니다. PG 스트라이크마냥 소체수준의 상태인지라 빔샤벨, 가베라스트레이트, 안티빔실드, 빔라이플이 전부.


등짝. 저 등짝의 백팩은 상하 가동 가능합니다. 1/100 레드프레임 방식인지라 빔샤벨홀더는 등에 고정.


빔실드 장착시에는 저 실드구멍 커버를 위로 슬라이드해서 올려주면 구멍이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끼우면 장착 완료. 평소 실드구멍 보기 싫은사람을 위한 기믹일까요^^;;


무장 전체 장착 완료.


라이플은 엉덩이에 수납하는것도 가능.


이번엔 빔샤벨을 쥐어줘봤습니다. 사진은 잘 안잡히길래 안찍었지만, 빔샤벨 칼날부품은 펄처리가 살짝 되어서 보기 좋습니다.


이번 킷은 아무래도 스트라이크건담 유용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중복사출물이 좀 있습니다. 키라 야마토 파일럿부품도 있어요^^;;


아무래도 손가락이 다중컬러 사출이 되다보니 겸사겸사 아스트레이에 들어간 아머슈나이더도 색분할이 되어버렸네요. 스트라이크때는 안해주더니만 -_-


다시한번 가베라를 뽑아봤습니다. 역시 잘 어울리네요.


가베라스트레이트는 칼집에 착검시


이렇게 칼집 홀더의 고정대가 칼을 잡아줍니다.


이상입니다. 피곤하다보니 액션포즈는 거의 못잡아봤네요. 스탠드도 없고;;;


마지막 덤.


촬영, 작성: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