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체는 꽤 재밌었습니다. 다만 애니판과는 달리 시간을 거슬러 달리는 연출은 한번만 나왔네요. 그리고 나중에 만약 정식개봉되면(혹은 DVD가 출시되면) 한번 더 보고 싶은 재미난 영화입니다. 웃음요소와 로맨스, 그리고 의외의 기믹배치 등이 꽤 적절했던 느낌.
마지막에는 영화 끝나고 타니구치 감독님과 나카 리이사씨가 무대에 올라 GA시간을 가졌습니다...만 촬영한 영상이 너무 커서 못올리는게 좀 아쉽네요. 감독님과 주연배우와의 대화 시간은 늘 재밌고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하단부는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 님의 싸인입니다(3년전 SICAF에서 받음). 나카 리이사씨 싸인도 받고싶었는데 드디어 3년만에 소원을 이룬 느낌 :-)
그나저나 사진도 같이 찍고싶었는데 팬들이 엄청 몰려서 실패했습니다. 칫(..). 그리고 이뒤 차를 놓쳐서 부천에서 밤샜습니다. 그로인해 주말라이프가 엉망^^;;
이상입니다.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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