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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행사] 시모카와 미쿠니 토크이벤트 다녀왔습니다.

홍대에서 있었던 시모카와 미쿠니 토크이벤트를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라이브를 못갔고, 오늘이나마 참가했네요.

시작전 행사장의 모습^^;;

토크이벤트는 거의 1시간 정도였습니다. 4시반부터 행사장이 오픈되었고 5시부터 6시까지 이벤트. 그중 약 45분간은 토크시간이었고, 잠시 쉰뒤 6시까지 팬사인회 및 사진촬영 시간이었네요. 토크 자체는 거의 미쿠니 중심 토크였고, 약간명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워낙 참가수가 적다보니(...홍보를 그리 안하다니 ㅠ_ㅠ) 아담해서 훈훈했다는건 좋긴 하네요. 조금 안타깝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중간에 미쿠니 이름을 한글로 쓰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그외에 신곡 라이브를 한차례 가지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노래 못듣나 했는데 정말 좋은 위치에서 라이브를 들으니 좋긴 하더군요^^;;

그외, MC의 역할을 매니져분이 맡아서 진행하셨는데, 재밌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인회 이후 같이 사진찍는 시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져간게 마땅찮아서 그냥 풀메탈패닉 최종上권에 받았네요. 좀 미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올해 이렇게 훈훈하고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그렇게 행사를 끝내고 같이 이벤트를 참가한 분들과 근처에서 식사. 파닭은 처음먹는데 맛이 의외로 좋더군요.


이하는 행사장에서의 남은 유산(?)들 :-)

이번에 구한 티셔츠와, 같이 구한 사진세트입니다.


위에서 사인받았다고 한 그것. 일본에서 같이온 스탭분이 '일본책인가요?' '읽을줄 아세요?'하고 물어보시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놀라시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훔좀.

그리고 사인에 쓰인 한글은 위에서 이야기한 한글 이벤트의 결과입니다. 꽤 금방 잘 쓰시네요^^;;


마지막으로, 우측은 원래는 양일 모두 예매하면 받는 특전선물이 직접 사인한 사진인데, 어쩌다보니 겸사겸사 매니져분한테 선물 받았군요. 후훗.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