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 전자랜드에서 있었던 팬미팅을 다녀왔습니다. 6시에 퇴근하고 부랴부랴 이동하니 접수확인 시작하더군요.
전시품들.
전시패널.
거대입상. 아마 리얼스케일 같습니다.
원래는 사전등록을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명단에 이름이 없어서 현장등록을 거쳤고, 덕분에 간식을 못먹었네요 -_-
그뒤 입장시간이 되어서 들어가니 저런 장식물도 있고...
행사 스케쥴.
이런저런 행사를 쭉 거치고 개발자 Q&A 시간. 그러고보니 서구 남성들은 반바지에 슬렁슬렁 가볍게 입고 다니는걸 좋아하는것 같네요. 행사 다 끝나고 저런 차림으로 전자랜드를 돌아다니시더군요 -ㅂ-. 저번 잠실 야구장에 갔을때도 넥센의 번사이드 선수가 반바지에 슬리퍼, 티셔츠 차림으로 출근하던데(..).
행사중에 나온 10주년 기념 케익. 어쩌다보니 같이 커팅하는 기회도 맞이했습니다. 3명만 뽑아서 한다는데, 맨 앞줄 가운데 앉아있으니까 저하고 좌우분 해서 뽑아주더군요 :-)
모든 행사가 종료된뒤 포토 및 사인회때 개발자 분들과 같이 찍은 사진.
이건 행사 시작전 밖에서 찍은 사진 :-)
그리고 제가 커팅한(^^) 10주년 케익입니다. 참가자가 적어서 그런지 케익이 반이상 남았더군요 -ㅂ- 맛은 있던데....
사인회때는 워낙 요청하는대로 많이 해주시던지라 포스터랑 티셔츠에 받았네요. 참고로 티셔츠는 행사 참가시 기념으로 증정해줬습니다.
이상입니다. 나름 재미난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