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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완구] 메가하우스 코스모 플리트 Act.6

얼마전 용산 건담베이스에 입고된, 메가하우스제 코스모 플리트 ACT.6 입니다. 총 5종류의 구성인데 한박스가 5개 들이에 딱 맞아떨어져서 한박스 구입하면 어긋나는건 없는듯. 애초에 낱개짜리는 랜덤구성이라 원하는걸 얻으려면 한박스를 그냥 지르던지, 아니면 다른사람이랑 합쳐서 지르고 쪼개는걸 추천.
 

구성물은 박스 뚜껑에 간단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박스 뚜껑을 열면 간지나는 사진이 보입니다 ㅎㅎ.

박스 앞뒷면 연출사진.

박스 옆면의 구성물 상세소개.

오픈하면 이렇게 본체, 스탠드, 베이스 바닥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용 설명서 한장도.

처음에 낱개로 두개 샀다가 원하는게 안나와서 박스로 달려버린...

제가 노린 마더뱅가드 + 크로스본 건담 X1 의 사진.

베이스에 기체와 함, 그리고 세력 로고 등이 심플하게 잘 인쇄되어 있습니다.

대충 조립해서 전시한 사진. 크기 비교를 위해 로봇혼 건담F91을 배치해봤습니다. 참 아담하네요.

본제품만 일단...

그리고 각 제품에 이런게 하나씩 들어있는데, 라플레시아 파츠입니다. 다섯종류를 다 사서 조합하면 라플레시아 하나가 덤으로...

여차저차 전체 모듬샷. 바글바글바글바글...

그리고 덤인 라플레시아를 조립한 모습. 라플레시아 가 하나 들어있는건 좋은데 스탠드 지지봉이 없어서 일단 바닥에서 뒹굴뒹굴...

 

이번 세트의 1번제품인 넬 아가마(Ver.유니콩)와 신안주. 도색 퀄리티나 조형은 나쁘진 않은데 포장단계에서 라이플 총구가 휘어져 있네요. 간단히 드라이기로 불어주면서 피면 되긴 합니다만 ㅎㅎ.

2번인 가란시엘과 크샤트리아. 이쪽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 크기를 생각하면(..).

3번인 스페이스 아크와 건담 F91. 어깨 방열핀이 좀 뭉친 느낌이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저거의 두어배 크기의 덩치였으면 깔만하겠지만(..).

4번인 자무스 갈과 비기나기나.

마지막으로 5번인 마더뱅가드와 크로스본 건담 X1. 마더뱅가드가 반다이계열에서 입체화 되는건 이번이 처음인걸로 아는데, 그래서 포풍 감동의 눈물이...;ㅁ;. ㅅㅂ 도쿠로빠 하길 잘했어!

근데 마더뱅가드 본체는 하늘색이 더 낫지 않나 싶은데(..).

그리고 1,2번과 3,4번은 얼추 대결구도가 되는지라 한번 붙여봤습니다. 문제는 넬 아가마를 지킬 기체가 없다!?

덤으로, 상대할 함이 없는 마더뱅가드는 스페이스 아크의 옆구리를.... '-')ㅋ

이상입니다. 마더뱅가드만 구하려던게 어째 좌절스러운 뽑기운 덕분에 지출이 눈덩이처럼 커졌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마더뱅가드를 손에 넣었으니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