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아니고 어제 갔었습니다. 마침 인디4 개봉직전이라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여기 간 이유는 잃어버린 TTL카드 재발급을 위해서인데, 민증 없다고 안되더군요. 하는수없이 PS3존에 갔습니다.

가서 PS3를 돌렸죠. 남는게 축구게임 자리여서 축구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듀얼쇼크3는 사실 처음 들어봤는데 꽤 묵직하더군요. 겨우 진동기능 추가로 이정도라니;;;

여튼 앉아서 놀아봤습니다. 후후후후.
그나저나 라이센스 체결 안된건지 일부 팀은 이름이 요상하더군요;;;

두번째 게임. 죽어도 박지성으로는 골은 못넣겠고(느립니다. 달리는게), 루니로 몰아 넣어습니다.
원래는 호날두를 쓰려고 했는데 초반에 실수로 노란거 한장 먹어서;;;

어시스트 덕분인지 평점은 최고네요.

메가박스를 올라오면서 찰칵.
건담이 생각나는 저는 건덕후겠죠. (웃음)

이영화....는 저랑 취향이 안맞는듯 해서 못볼듯 싶군요. 차라리 인디나..


이상입니다. 나름 재밌게 놀다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