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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SICAF : 무황인담 스크리닝 토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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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부터 현재 서울에서는 SICAF2008이 개최중입니다. 작년에는 블로거기자단으로서 취재를 다녔지만, 올해는 그런 제도가 사라져서 일반신분으로 가볍게 영화만 한편 보게되었습니다. 작년같이 취재를 가야한다는 책임감 같은게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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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곳은 롯데시네마 건대역점 인데, SICAF 부스를 찾는 사람들이 제법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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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둘러보다 발견한 SICAF 구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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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을 행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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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오후 2시 20분경 시작이었는데, 먼저 시작전에 잠시 감독님 오셔서 인사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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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분간의 영화상영이 끝나고 곧 스크리닝 토크가 이어지더군요. 좋은 질문도 나왔고 황당한 질문도 나왔습니다만, 통역가가 좀 버벅대고 전달을 엉뚱하게 해서 난감한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여기부터는 한국어로 하겠습니다" 라고 할거면서 죄다 다들 일본어로 한마디씩 시작하는건 좀 그렇더군요. 여긴 한국입니다? 괜히 감독님도 한국어로 인사해주신거 이유없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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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의 질답이 이어지고, 그뒤 곧 싸인회시간이 있었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극장판 포스터를 준비했는데 상태가 영 안좋길래 그냥 집어넣고 싸인지에 받기로 했습니다. 제 주위에는 무황인담 DVD 소유자도 있더군요. 작년 시간을 달리는 소녀때도 아마 일본판 DVD 보유자들을 제법 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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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싸인해주시기 바쁜 안도 감독님. 보통은 라로우를 그려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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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저같은 경우는 "코타로도 그려주세요~" 라고 해서 부탁받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영화도 정말 본즈답게 스타일리쉬하고 멋진 물건을 잘 봤고, 스크리닝토크에서의 이야기나, 싸인도 받을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던것 같네요^^;;


그나저나 작년 초속5cm,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같은 경우는 영화제때 반응이 매우 좋아서인지 국내개봉으로도 이어졌습니다만, 이작품 다시한번 극장에서 봤으면 싶은데 아마 오늘같이 비교적 저조한 반응이라면 힘들겠죠 ㅠㅠ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