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인데, 제입에는 모카가 제일 나은듯?(근데 평가를 어떻게 했더라;;;)
다만 아쉬운건, 모나카 제품인데 녹차나 팥/양갱 제품이 없다는거. 어제 시식회 행사장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녹차 모나카피와 팥내용물이 준비된다면 꽤 좋을듯 합니다.
제품가격은 개당 2200원에, 세트로는 11,000원이던듯 하더군요.
물어보니 커피콩은 투썸플레이스와 같다고 합니다. 같은 계열사라 그런 모양이더군요. 다만 매장이나 담당에 따라 맛은 좀 틀리긴 하죠.
각 케익들 이름은 순서대로 스위트 메모리즈, 올댓러브, 러브유베리머치, 러브인러브. 러브인러브는 19000원에 나머지는 25000원.
근데 러브유베리머치는 번역하면 '널 조낸 좋아해'인가(웃음)
일단 위 케익들중, 전 초코를 좋아하는지라 스위트 메모리즈가 좋았습니다만, 겉이 너무 달아서 겉을 먹고 속을 먹으면 맛이 좀;;;;
밸런스나 갭 조절을 해줬으면 합니다;;
올댓러브는 새콤한게 괜찮더군요. 하트초콜렛과 위에 얹힌 과일토핑들도 포인트라면 포인트.
러브유베리머치는 요거트맛이 나는게 좋더군요. 위에 얹힌 생크림도, 생크림케익을 좋아하는지라 입에 잘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러브인러브는 아담하니 발렌타인때 연인들이 먹기 좋을듯? 치즈케익이라고는 하는데 딸기케익인듯한 맛이 납니다. 치즈케익이라면 아무래도 좀더 치즈맛이 나게끔 조절해줬으면 싶네요.
그뒤 많이들 3차 가시던데 전 서점이나 가려고 물러났습니다.
좋은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근데 하필 어제부터 봄날씨가 끝나고 갑자기 겨울날씨라서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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