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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음식] 남부터미널 팜스팜스 지난 월요일에 아버지 환갑을 맞아 팜스팜스 라는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양이 요즘 많이 줄다보니 많이 먹진 못했네요. 음식 회전은 빠른편입니다만 종류가 좀더 다양했으면 싶고, 회가 얼렸다가 녹여서 그런지 좀 물이 많이 흐르던게 에러랄까...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습니다. 더보기
[음식] 종로 장군굴보쌈 주말에는 친구랑 같이 종로 장군굴보쌈을 다녀왔습니다. 종로3가역에 내려서 14번출구로 나와 신한은행 뒷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나오더군요. 오래된 곳이라 골목이 좁고 오래된 냄새가 나는데다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자칫하면 못찾겠더군요^^;; 우선 들어가서 주문하면 밑반찬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괜찮습니다. 이집의 특징은 보쌈을 시키면 오징어볶음과 감자탕이 나온다는거. 근처 가게들도 비슷하게 하더군요. 대신 전이 나온다던지 등등. 양은 많진 않지만 간단히 맛보기에는 적당한 양. 그리고 감자탕도 나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배부르게는 아니고 맛보기에 괜찮은 양. 맛도 나쁘진 않더군요. 그리고 메인메뉴인 굴보쌈. 굴과 함께 보쌈김치, 그리고 돼지수육이 나옵니다. 보쌈김치는 배추보다는 무가 많은데, .. 더보기
[음식] 강남 카레루마루 요즘 몇번 들러본 카레루마루 강남점입니다. 일본식 카레 전문점인데 괜찮더라구요. 주문하면 세팅되어 나오는 밑반찬들. 잘 익은 배추김치와 무 장아찌 같은거. 무 장아찌는 약간 달달하면서 땡기게 하는 맛이 좋더군요. 요즘은 많이 나와서 딱히 리필이 필요가 없던데 원하면 더 해줍니다. 치킨 가라아게를 얹은 카레. 그리고 새우튀김을 얹은 카레. 카레는 순한맛, 적당히 매운맛, 매우 매운맛 세가지를 고르고, 라이스와 우동 중 베이스를 선택하는데까지가 5천원. 그리고 그뒤 토핑을 뭘 하느냐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데 제경우는 저 두가지를 골라봤는데 괜찮더군요. 닭고기의 경우 잘 튀겨진데다 닭고기 자체도 괜찮았고, 새우튀김도 새우살이 탱글탱글 했습니다^^;; 토핑을 따로 고를거 없이 1만 2천원 내외면 모든 토핑이 한꺼.. 더보기
[음식] 이탈리안 음식점 베니떼(Venite) 오늘부로 영업을 접고 폐점하는 이탈리안 음식점 베니떼를 찾았습니다. 어김없이 이 테이블 종이가 맞아주는군요. 위치 자체도 그렇고 유명세가 덜한건지 늘 찾을때마다 한적하더군요(..). 매번 인상적인 파스타 벽. 저런게 더 있습니다.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ㅎ 주문한 메뉴중 하나인 피자. 양송이, 토마토, 이탈리안 햄으로 구성된 풍기 살씨체 라는 메뉴입니다. 저렇게 두조각이라 크게 부담은 안되는 양입니다. 그리고 매일 할인메뉴가 있는데, 그중 오늘 할인메뉴인 볼로네제. 미트볼소스가 특징입니다. 이상입니다. 간만에 나가서 맛있게 처묵처묵^^. 종종 들르던 곳인데 이제 없어진다니 조금 아쉽기도 하고. 다니기 저한테는 편했는데(..) 더보기
[음식] 요 근래 먹은것들 ^^ 회사에서 며칠전 먹으러 간 중국집 요리. 사천 탕수육이랑 새우 볶음밥인데, 사천탕수육은 꽤나 매콤하더군요. 과연 쓰촨풍. 볶음밥은 뭐, 그럭저럭이었습니다. 이런 볶음밥이야 뭐..ㅎㅎ 새해 회사 회식으로 점심시간에 먹은 낚지비빔밥입니다. 사실 음식점에서는 설날 회식이라 떡국을 준비했는데 정작 다들 제각각 시킨 바람에 ㅎㅎ. 굴 요리 음식점인데 다른거 시키니 주인아저씨가 서비스로 생굴 한접시씩 테이블에 돌려주더군요. 전 안먹었지만. 오늘 저녁에 먹은 갈비탕. 이사온 동네 상가의 고깃집에서 먹은건데, 처음엔 가격보고 '엥? 1만원? 뭥미?'했는데 나오는거 보니 갈비찜 + 갈비탕. 다만 눈가리고 아웅이다 싶은게, 갈비탕에 갈비는 없고 고기편 두어점이 나올뿐이고, 갈비찜에 갈비 너덧개 정도. 그냥 갈비탕에 들어갈.. 더보기
[음식]홍대 꽁시면관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친구랑 만나 홍대에서 볼일보고 저녁먹으러 꽁시면관을 찾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중 우선 먼저 나온건 새우 샤오롱빠오. 새우살이 탱탱하니 잘 살아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았고 안에서 육즙도 따끈한게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간장소스에 살짝 찍고, 거기의 야채를 얹어먹으면 좋습니다. 그다음 나온건 꿔바로우. 양념소스가 적당히 매콤했고 고기도 쫄깃했고, 찹쌀튀김옷도 쫄깃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사진보다 의외로 먹다보면 양이 많았네요. 셋이서 먹으면 적당할듯. 그리고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저로선 양념소스에 같이 나온 파인애플이 큼직해서 매우 만족. 마지막으로 나온건 볶음밥. 중화요리 가게의 기본은 볶음밥이라고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앞에 나온것들이 너무 양이 많아서 배부른 상태라 크게 맛있게는 안느껴지더군요. 손.. 더보기
[상품] 러키☆스타 소스세트 사이타마현 와시미야 상공회의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히이라기 자매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_^ 옆모습. 카도카와 쇼텐 오피셜 인증마크. 먹을건 아니고 캐릭터 상품으로서 입수했습니다. 한세트 더 입수했으면 먹을려고 뜯어봤을텐데^^;;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 더보기
종각역 부근 괜춘한 중국집 종각역 근처(..) 수타 자장면이 맛깔난 상해 입니다. 겐조라면 길건너..라고 하면 어딘지 찾기 쉬우려나. 수타면을 쓰는 중국집이면서 자장면 한그릇에 4천원이니 점심때 종종 가서 먹기 참 좋습니다. 자장면에 오이채 올라가는걸 참 좋아하는 성격인데다 저렴해서 좋아하죠. 그러고보니 최근에 간게 오후 2시경인데, 그전에 가야 수타로 면치는걸 볼수있으려나 싶네요. 예전에 1시쯤 해서 갔을때는 입구 옆에서 치고 계시던데;;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 더보기
가족모임 다녀왔습니다. 저번처럼 스카이온 강남점으로. 원래 가려던데는 사정이 있어서 못가고 여기로 급하게 변경되었슴다. 일단 시작은 가볍게 내맘대로 샐러드, 맛살 파스타, 파인애플구이, 연두부 정도로. 이어서 고구마롤, 새우춘권, 토마토 베이컨 구이, 소시지, 수제돈까스, 등심 오렌지소스 요리 정도로... 튀김류가 튀긴지 좀 된건지 딱딱한게 흠이었습니다. 등심요리는 오렌지 향이 미미해서 좀 실망. 베이컨은 갓구워서 좋더군요. 깐쇼새우, 깐풍기, 탕수육으로 이어서 달렸습니다. 이른바 육(탕수육), 해(깐쇼새우), 공(깐풍기) 세트...! 전복죽 도 퍼오긴 했는데 다떨어졌는데도 리필을 안해줘서 저정도만;; 이어서 입을 가볍게 하기 위해 회류, 초밥류, 군함말이류를. 회는 즉석에서 썰어줘서 괜찮았고(무슨도 가득ㅋ) 군함말이도 괜찮았.. 더보기
마크로스F 극장판 특제라면 입수 극장판 마크로스F 기념으로 나온 냥냥 특제라면입니다. 쉐릴버젼도 있긴 한데 저한테는 란카버젼이 넘어왔네요. 쉐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냥냥특제 라는걸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습니다. 리뷰를 보니 물부어서 먹으면 제대로던데, 하나밖에 없는지라 시도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컵에도 이런 표기가 있는등 센스가 있습니다^^;;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