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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캡콤코리아 라인업 발표회 식사후기

먼저 간단히 마아가린이 세팅되었습니다.


첫 에피타이저로서 빵이 나오더군요. 출출하던 차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번째 요리는 게살팀발, 구아카몰 소스 입니다. 게살쪽은 다소 비린맛이 나는듯 하더군요. 레몬 한조각 곁들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레몬을 조금 짜주면 중화시켜줄텐데 말이죠.


두번째 요리는 야채 크림스프와 훈제 햄 입니다. 야채 크림스프 안에 약간의 훈제햄 조각이 들어있더군요. 야채스프속 햄이라니 조금 신선했습니다^^;; 아, 그리고 위 사진의 스프는 후추를 뿌린 뒤입니다^^;;


세번째는 쇠고기 꽃등심 구이와 레드와인 소스, 네번째는 베이컨을 올린 야채샐러드와 마늘드레싱 입니다. 같이 요리가 나와서 일단 같이 적습니다.

꽃등심은 고기냄새를 잡기 위해서인지 레드와인을 쓴 소스를 뿌린 요리인데, 와인의 강한맛덕분에 고기가 냄새가 안나고 좋더군요. 쌉쌀한 맛도 나서 좋았습니다.

샐러드의 경우는 아삭아삭한게 좀 덜해서 아쉬웠습니다만, 드레싱이 괜찮더군요.


다섯번째는 발로나 초콜릿 무스와 오렌지 입니다. 오렌지는 달콤하니 마치 감귤을 먹는 느낌의 식감이었고, 발로나 초콜릿 무스는 적당히 달달해서 좋더군요. 하지만 먹고나서 물로 입을 행궈주는건 필수입니다. 달달하다보니 이어서 다른걸 먹으면 좀;;

마지막은 커피나 녹차인데..... 다들 나갈때까지 커피를 저만 안주더군요. 분명 달라고 했는데 --;;



이상입니다.

촬영, 정리, 작성: 원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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