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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 야구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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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는분과 약속을 잡은,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자 표는 박용택 선수가 새겨져있군요.
일단 약속한건 1시인데, 차를 잘못타서 2시에 도착.. 이미 1회가 시작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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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로 한곳이 1루쪽 자리인지라 찾아가던중 보고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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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했길래 찰칵. 선발은 봉중근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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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안좋고 요즘 LG 성적도 시원찮아서 관중이 적었습니다. 작년엔 바글바글할때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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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더 안습한건 상대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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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들 보기는 좋았는데, 추워보이기도 하더군요. 바람 엄청 부는 편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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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중간에 주자방해가 아닌가 싶은데 아웃인 이상한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감독도 나가더군요. 여튼 최종적으로는 아웃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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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히어로즈에게 2회에 1점 내주고 그뒤 점수를 쭉 못뽑던 LG인데... 8회경까지 봉중근선수가 계속 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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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좀 위험한 사태가 나왔습니다. 빈볼도 나왔던걸로 기억나고, 조인성 포수도 위험했죠. 가뜩이나 타선도 불안한데 조인성 포수도 부상 당하면 암울합니다. 다행히 괜찮은듯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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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수교체가 몇번 있었고, 그중 나온 정찬헌 투수. 신인인데, 제가 직접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이후 결국 마지막 공격에서도 찬스가 좋았는데 점수를 못뽑고 결국 1:0으로 졌지요. 집중력의 패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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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고 들어가는걸 보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어제는 이겨서 분위기 좋아질줄 알았는데 이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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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추운데서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지긴 했지만 그래도 봉중근 투수 잘 던지는거 보니 좋네요. (다만 2회에 BoB 두개 내주고 안타맞아서 점수 내준게 패인이었습니다만. 1점 내주고 패배라니 이뭐병인 상황이 있나.)



Written by 원더바